서울 주변여행) 파주삼릉 -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 숲산책&산림욕

차 없이 버스타고 가볍게 갔다올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괜찮은 곳을 발견!
바로
파주 삼릉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1시간 미만으로 걸리는 장소이고,
버스타고 한번에 갈수있는 것에 큰 메리트이고,
주말에 가도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
제대로 숲을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장소!

조선시대 3왕비의 릉이 있는 곳이지만,
넓고 예쁘게 잘 관리된 숲과 산책길이 있
어서 산림욕하기에 적합한 장소...

서울역, 명동에서 가는 버스는
799, 9710, 9709...

새 소리 들으며,
바람 소리 들으며,
산책하니...
정말 모든 스트레스와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 행복한 시간!!! 😊

민들레 밭...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처음으로 계수나무도 봤다..
잎이 하트인것이 인상적!!!

제실에도 들어가보고...

제실안에 있던 정말 크고 아름다운 나무...

조선시대 왕조역사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열심히 표지판을 읽어보고..팜플렛도 보고...

작은 규모지만 민속놀이 하는 곳도 있어서 오목과 투호를 오랜만에 해봤다.
제기차기도 해봤는데..겨우 3개 성공..

파주 삼릉에서 2시간 반정도 있다가
다시 버스타고 20분거리인,
고양 스타필드에 가서 늦은 점심 먹기..
파주 삼릉과 스타필드 연결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토요일 하루 정말 힐링하며, 알차게 보냈다!!
파주삼릉 강추합니다👍😙